BC Platforms사는 FinnGen프로그램를 지원해서 질병예방, 진단, 치료에 다음 돌파구를 찾아내기 위해 교유한 유전자 풀을 구성한다
게놈 데이터 관리 및 분석솔루션 글로벌 리더인 BC Platforms사는 FinnGen프로그램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FinnGen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고유한 연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질병 원인과 치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핀란드 바이오뱅크 네트워크로부터 수집된 500,000 명분의 고유 혈액 샘플을 모은다. 6년동안 계속될 예정인 이 연구에는 59백만 유로(약, 770억원) 가 투자된다.
BC Platforms사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 기술업체들 중의 하나이고 Tekes(핀란드고용경제부 산하 핀란드기술혁신자금기관)에 의해서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 자금을 가지고 BC Platforms사는 FinnGen 연구용 데이터 가용성 질의, 메타 분석 및 분석결과 브라우징 플랫폼을 개발했다. 모든 질의는 집계된 데이터에 기초해서만 이루어진다. 이 플랫폼을 가지고, 연구자들은 원하는 임상적 또는 게놈 프로파일을 가진 대상(Subjects)을 찾아보고, 초기 분석을 수행하여 브라우징하고, FinnGen에 별도의 연구프로젝트를 제안할 수도 있다. 또한, 주 기술 플랫폼에 통합되어 종말점(end-point)정의를 브라우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적종말점설계프로세스(Clinical End-point Design Process)에 기여한다.
BC Platforms 사의 CEO인 테로 실볼라(Tero Silvola)는 “핀란드는 연구뿐 아니라 의료시스템 내에서 게놈 및 임상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있어 세계적인 선구자중의 하나이다. FinnGen은 이전에는 없던 매우 독특한 계획이다. 핀란드인구의 유산 때문에 우리의 게놈 데이터는 더 이질적 기원을 가진 인구에서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돌파구가 될만한 발견을 할 기회가 훨씬 더 증가)될 수 있다. 앞으로 몇 년간 계속될 발견에 우리 기술이 사용될 수 있다는 데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연구의 목표는 야심적이다. “프로젝트에서 얻어진 모든 성과물들은 이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의료시스템과 환자들 모두에게 궁극적으로 혜택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제약개발을 하는 새로운 영역이나 질병예방을 하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FinnGen 연구는 의료연구와 혁신을 하는 글로벌 개척자로의 핀란드에 대한 매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헬싱키대학 분자의료연구소(the Institute for Molecular Medicine Finland (FIMM) at the University of Helsinki)의 연구책임자인 아르노 팔로티(Aarno Palotie)는 말한다.
FinnGen은 헬싱키대학과 헬싱키대 중앙병원에 의해 조직화된다. FinnGen은 국가적 또는 국제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국가적 연구 프로젝트이다. 모든 핀란드인은 바이오은행에 자신들의 샘플사용을 허용하는 동의를 줌으로써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